번쩍 한생각.
삶과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열어주는 어느 날 갑자기 드러나는 한 생각, 깨달음이라고도 한다. 그 깨달음이 상호의존적인 모든 상대적인 것의 바탕과 실체를 드러낼 때 금강, 바즈라(金剛 Vajra)라고 한다. 조건지어진 모든 것들의 참모습을 드러내는 번개와도 같은 밝음이다.
...
삶의 도처에 금강이 있고, 그 무엇도 금강이 될 수 있고, 누구나의 가슴 속에 금강을 지니고 있다. 줄기와 가지가 얽히고, 목적과 수단이 뒤엉켜 인연의 매듭이 옥조아드는 바로 그곳에 금강이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소산, 조건결합이기 때문이다.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게하는 금강, 이끌려 살려지는 자는 보지 못하지만, 이끌고 살아가는 자는 늘 쓰고 사는 것이다.
삶과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열어주는 어느 날 갑자기 드러나는 한 생각, 깨달음이라고도 한다. 그 깨달음이 상호의존적인 모든 상대적인 것의 바탕과 실체를 드러낼 때 금강, 바즈라(金剛 Vajra)라고 한다. 조건지어진 모든 것들의 참모습을 드러내는 번개와도 같은 밝음이다.
...
삶의 도처에 금강이 있고, 그 무엇도 금강이 될 수 있고, 누구나의 가슴 속에 금강을 지니고 있다. 줄기와 가지가 얽히고, 목적과 수단이 뒤엉켜 인연의 매듭이 옥조아드는 바로 그곳에 금강이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소산, 조건결합이기 때문이다.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게하는 금강, 이끌려 살려지는 자는 보지 못하지만, 이끌고 살아가는 자는 늘 쓰고 사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