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과 통성기도, 참선과 묵상의 차이가 무엇일까.
일반인이 보기에 염불과 통성기도, 참선과 묵상의 차이가 무엇일까. 묵상과 통성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 땅에 이루었다고들 하는데.....
보시는 적은데 헌금은 많다. 왜?
‘왜 수행을 하는가.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다.’ 청정도론의 말씀.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 해방후 30만이 안되었던 기독교천주교 신자가 지금은 2천만을 넘어섰다. 옳고 그름을 떠나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치열한 삶들의 괴로움에 보탬이 되었다는 이야기.
부처님께서는 하루를 선정 속에서 오늘 제도할 인연들을 살피심으로 시작하셨다 한다. 처음도 중간도 끝도 훌륭한 법을 설하라 하셨다 한다. 처음과 중간은 안중에도 없고 끝만을 보는 고담준론, 그것을 소승불교라 하던가 귀족불교라 하던가...... 그 사이 처음과 중간은 제 살 길 찾아 떠나간다. 호랑이의 굴로, 용의 아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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