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맑은 미소로 도반들을 맞아주었던 무아행보살의 장녀 '윤선'양이 11월 1일(토) 결혼하였습니다. 포스코센터 오후 1시.
나를 잊은 봉사로 도량을 청정하게 해오신 무아행 보살. 결혼전 예비사위와 더불어 도량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첫마음으로 더 큰 자아로 나와 남이 행복한 삶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신랑과 신부는 '사랑하며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로 답을 했습니다.
둘이 하나되는 살림, 무아행입니다. 오늘 새 가정을 꾸리는 두 분의 첫마음, '사랑하며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다짐이 이웃으로 법계로 넘쳐나기를 축원드렸습니다.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석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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