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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과 방 - 너무나 친절하신 스승의 사랑
 석주  | 2008·12·01 15:18 | HIT : 7,128 | VOTE : 2,819 |
할과 방,

할과 방은 혼내기 위한 도구 수준이 아닙니다. 깨침의 간곡한 사랑이 담긴 법문입니다.

선불교 이야기입니다.
왜 출가해서 선방에 왔을까요. 마음바탕을 깨달아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말꼬리 잡고 말장난이나 하며 퀴즈풀러 출가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바탕을 밝히기 위하여 간곡하고 직설적인 법문을 했는데, 듣는 자는 이리저리 생각만 굴리고 있습니다.

그 생각이란 것, 오온에 딸린 식의 작용일 뿐 근본 지혜가 아닙니다. 표현할 수 없는 본질을 억지로 말했는데 생각이란 허깨비가 또다른 개념이란 허깨비를 만들려하고 있습니다. 말을 떠난 가르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상대의 예상을 뛰어넘은 법문,
상대가 한참 머리굴리고 있을 때 귀가 먹을만큼의 '꽥'하는 소리가 터집니다. 어안이 벙벙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 순간 그 많은 생각들 다 어디로 갔을까요. '꽥'하는 할로 그자리를 순간적으로 밝혀주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불의의 일격을 날립니다. 한참 궁리중인데 불의의 일격을 맞으니 '아야'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말을 떠난 '아야'하는 순간을 너무나도 친절히 밝혀주신 스승의 간곡하신 사랑입니다.

할과 방
너무나 친절하신 직설적인 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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