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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에게 12척의 전함이 남아 있습니다'
 석주  | 2008·11·27 10:19 | HIT : 6,344 | VOTE : 2,834 |
땅을 인하여 넘어진 자, 땅을 인하여 일어나야 하고,
마음이 어리석어 중생이 된 자, 어리석음을 인하여 어리석음을 벗어나야 부처가 된다.
보조스님 말에 초를 조금 쳤네요.

넘어진 자리 힘든 자리가 바로 일어설 곳이겠지요. 땅에서 넘어지고 허공을 잡고 일어설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참 인정머리없는 가르침이 되겠네요.

어리석음에 감응하여 주실 부처님이나 호법선신들은 없습니다. 호법선신들도 도와주면 자신에 이득이 될 선한 마음에 투자할 것입니다. 넘어진 자리 지금 이자리에서 넘어진 사실을 인정하고  깊은 반성과 참회가 있어야 합니다. 넘어지지 않으려 물귀신같이 붙잡고 더  많은 이들을 자빠뜨린 어리석음도 인정해야지요. 업과 그것을 일으킨 마음을 인정하고 돌이킵니다. 내가 망했다해도 나보다 아직 어려운 사람들은 여전히 많으니까요.

이순신의 말, '아직 신에게 12척의 전함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의 바르고도 절실한 참회가 우리들의 선배들 호법선신 화엄성중 제불보살의 가피가 더해질 빌미가 되겠지요. 참회에서 비롯된 지금 나에 대한 여실지견, 12척의 배가 300여척을 깨뜨리는 가피력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훈수.
천신과 팔부대중 모두 함께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도와주시니, 백천가지 많은 삼매 한꺼번에 밀려들고 닦아지네, 천수경의 말씀이네요.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랑과 희망의 가르침이 됩니다.

무량공덕장 여실수행등(기신론)
한량없는 공덕들의 다함없는 덩어리를, 하나하나 참답게 닦고 익혀나가는 무리들이여...
승보, 수행자에 대한 기신론의 예찬입니다.

무량공덕의 곳간이 내 본성이랍니다. 믿고 기도하고 정진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현상황을 바로보는 깊은 참회와 주변의 사랑이 무량공덕의 곳간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불교, 희망의 가르침입니다. 모든 괴로움을 여의는 가르침이니까요.

어려울수록 부처님을 찾아야 합겠지요. 인연으로 이루어진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기까요.(제행무상).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네요.
정진하세요. 감사합니다
     
  법명은 언제 불려지는 것입니까  ghkd 08·11·27 7822
  자살을 하면 지옥에 간다는데...  lee 08·11·27 8176
  질문   먹고 산다는 것  pky 08·11·27 7316
답변     '아직 신에게 12척의 전함이 남아 있습니다'  석주 08·11·27 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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